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바(록맨 X 시리즈) (문단 편집) === [[이레귤러 헌터 X]] ===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hx_vilegrasp.jpg|width=400]] [youtube(pOZwVw63JU4)] >行くぜ、エックス{{{!!}}} >Hope you're ready, X!! >간다 엑스!! >まだ、まだだァー{{{!!}}}[*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나오는 대사] >I'm not done yet!! >아직 멀었다!! 제로가 플레이어블로 나올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깨고 바바 쪽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오리지널 X1에선 제트 세이버가 존재하지 않으니 제로가 나온다면 [[에이리아|캐릭터 성능이 대쉬가 가능하다는 점만 빼면 그냥 아머 없는 엑스]]와 별 다를 바가 없는 데다가 제로 또한 바바처럼 시그마 궁전 3구역에서 사망하므로 엑스와의 차별화가 쉬운 바바를 대신 선택한 듯하다. 그것보다 제로 편애로 인해 엑스의 비중을 빼았긴 것을 생각해서 다른 캐릭터를 선택했다는 의견도 있다.] 처음부터 사용할 순 없고 게임을 클리어한 후 저장하면 타이틀 화면이 바뀌면서 난이도 선택 이전에 캐릭터 선택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더해 자신만의 시나리오까지 가지는 등 은근히 제작진들의 푸쉬를 받고 있다. 보스들과의 대전 대사녹음부터, 상당한 고퀄리티의 전용 오프닝, 엔딩 동영상까지 따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X8처럼 북미 더빙이 굉장히 호평인데 틈틈히 나오는 --찰진-- 미친 웃음 소리가 일본판보다 통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록맨 X 당시에는 '배반한 헌터 1' 정도의 존재였으나, 여기에서는 상세한 설정이 많이 추가되었다. 원래는 토목용 작업을 위해서 사용되는 [[라이드 아머]]를 사상 최초로 병기로써 운용한 경력을 가진 레플리로이드인데, 사실 전자두뇌의 회로에 이상이 있어서 [[이레귤러(록맨 시리즈)|이레귤러]] 이상의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소시오패스|심각하게 뒤틀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일처리 방식도 굉장히 난폭해서 [[이레귤러 헌터]]에 있던 시절부터 악평이 자자했다. 결국은 자신의 파괴욕구 충족과, 재미를 위해서 헌터 일을 하다가 피해를 줄이기는 커녕 잔뜩 늘리는 사고를 거하게 쳐버리는 바람에 결국 헌터 자격을 잃고 유폐되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이를 두고 제로는 "[[엑스(록맨 X 시리즈)|너]]처럼 물러터진 녀석이 있는가 하면 저 녀석(바바)처럼 답이 없는 헌터도 있는 법이지."하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시그마의 반란을 따랐던 것은, 물론 시그마가 유폐되어 있던 그를 풀어주기는 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라는 기막히게 혁명가스러운 이유였다. 또한, [[아이시 펜기고]]와 마찬가지로 엑스에 대해서 '한심한 동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 그래서 시그마로부터 엑스가 '자신들(레플리로이드들)의 희망'이라는 말을 듣고는 대단히 어이없어했고, 이는 엑스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로 이어진다. 이하 시그마가 바바를 풀어주던 상황의 대사. >바바 : 엑스, 어째서 너냐? >(이후 회상으로 넘어간다. 당시 감금되어 있던 때, 시그마가 유치소에 나타난다.) >바바 : 흥, 직접 와서 나를 처분할 수작인가... >(시그마가 라이트세이버로 바바의 수갑을 베어버린다.) >시그마 : 힘을 합쳐서 엑스를 쓰러뜨리자. >바바 : 엑스를 쓰러뜨리자고? >시그마 : 그렇다. 그것이 우리들의 진화로 이어지겠지. >바바 : 흐흐흐... 무슨 말을 꺼내나 했더니... 고민밖에 할 줄 모르는 그 얼간이 헌터가 뭘 해줄 수 있단 말이냐! >시그마 : 고민한다? 그래,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레플리로이드에게는 없는 특수한 능력이지. 그 여린 면 때문에 엑스는 고민하고, 깊이 생각하며, 보통의 레플리로이드는 도달할 수 없는 결론에 다다르는 거다. 하지만 엑스는 본래의 힘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어. >바바 : 그 엑스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스스로 이레귤러가 됐다는 건가? >시그마 : 그렇다. >바바 : 나도 그 일을 도우라고? >시그마 : 그래서 여기에 왔지. >바바 : ...미쳤군! >시그마 : ([[썩소]]를 지으며) 강요하지는 않겠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라이트세이버를 칼집에 넣고 뒤로 돌아서면서 바바를 보며) 스스로 미칠 수 있는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유치소를 나가는 시그마.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다.) >바바 : '''안됐지만, 세계를 바꾸는 건 바로 나다!''' >- 이레귤러 헌터 X 바바의 오프닝 中 이 바바의 시나리오에서는 그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시그마의 반란을 따르던 전 헌터 멤버들을 모조리 파괴해버리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시그마에 대한 충성심 따위는 0%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코믹스판에 영향을 받은 설정으로 보이며, 코믹스판에서도 록맨이라는 전설의 이름을 부수기 위해서 시그마와 손을 잡은것 뿐이다.] 사실 시그마도 처음부터 바바를 신뢰할 생각이 없었던 듯하며, 그저 전투능력이 제법 되니 적당히 써먹기만 할 생각이었던 듯 하다. 하여간 자신이야말로 세계를 바꾸는 힘을 가진 레플리로이드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끝 없이 파괴활동을 행한다. 사실, 엑스가 보스들과 취하는 회화보다 바바가 보스들이랑 이야기하는 걸 보는 쪽이 훨씬 재밌다. 서로를 향한 상호 디스가 그야말로 깨알같다.(……) 예를 들어 [[부메르 쿠왕거]]한테 "스펙만으로는 당신이 우세할 지도 모르겠지만요..."라는 말을 듣자 "네 놈도 뭔지도 모를 엑스의 가능성이란 걸 믿는 거냐! 웃기지 마라!"라고 하면서 분노하기도 한다. [[스팅 카멜리오]]는 바바를 존경했다며 '''그에게 존댓말을 쓴다.'''[* 이 때문에 카멜리오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엑스일 때와 바바일 때의 말투가 다른 유일한 보스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바바는 성격상 카멜리오의 존경을 짜증냈지만. 전투용 [[레플리로이드]]라는 설정답게 플레이어블 악역 치고는 그 능력만큼은 확실[* [[록맨(게임)|록맨 1]]의 리메이크작 [[록맨 록맨]]에서도 보스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보스 캐릭터 본연의 특수 무기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보스별로 상성빨을 심하게 타고, 성능빨을 심하게 타는 문제가 있었다. 예를 들면 사기적인 성능의 무기 썬더 빔을 소지한 [[일렉맨]]이나, 범용성이 뛰어난 [[파이어맨(록맨 클래식 시리즈)|파이어맨]], 적을 얼릴수 있는 [[아이스맨(록맨 클래식 시리즈)|아이스맨]], 바위를 생산해서 지형을 바꿀수 있고 보스도 가둘 수 있는 [[거츠맨]], [[시간정지]]보다 약하지만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 있는 [[타임맨]]은 매우 편한 반면, 칼날 두 개밖에 못날리는 [[컷맨]]이나, 컨트롤이 어려운 [[봄버맨(록맨 클래식 시리즈)|봄버맨]], 슬라이딩 밖에 할 게 없는 [[오일맨(록맨 클래식 시리즈)|오일맨]]은...]한데, 기본 무기는 그저 그렇지만 특정 한도내에서 조합하거나 보스를 쓰러뜨리면서 얻는 특수 무기들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즉 엑스의 아머+특수 무기의 속성을 한 번에 융합한 시스템. 총 3부위[* 버스터, 숄더 캐논, 풋 미사일이다.]에 하나씩 장착이 가능하다. 배합 조금만 잘해주면 그야말로 엑스를 넘어서는 개사기 레플리로이드. 단 이런 뛰어난 성능과 비례해 방어력은 정말 한숨이 나올 정도인데 졸개급 적에게 3대만 맞아도 터진다.(...)[* 이건 X 시리즈 자체가 라이프 업을 행하지 않으면 기초 체력이 낮기 때문인것도 한 몫 한다. 하트를 하나도 모으지 않은 노 아머 엑스 역시 바바 못지 않은 물살이라서 라이프 업과 아머 등의 아이템 수집 요소로 커버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한 것. 극단적인 예시로 하드 모드의 노 하트 & 노 보디 파츠 엑스는 시그마에게 원샷 원킬 당한다.] 덕분에 엑스를 조작할 때보다 세심히 조작해서 최대한 피격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 [[유리대포]]형 캐릭터. 라이드 아머도 엑스가 타는 라이드 아머와는 성능이 약간 다른데 체력이 아니라 제한 시간이며 피격 시 시간이 떨어지지만 에너지 회복 아이템으로 늘릴 수도 있다. 특수 무기 버튼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대시는 방향키나 다리 무기 버튼으로 가능하고 멈출 때 까지 지속 가능, 내릴 시엔 무조건 파괴된다. 바바로 시그마 스테이지 3을 플레이하면 '엑스로 플레이 시 기준으론 바바가 사망하는' 장소에서 '''엑스와 [[제로(록맨 X 시리즈)|제로]]가 동시에 다굴을 치는 것으로 나온다.''' 엑스로 바바와 싸우는 것보다 훨씬 더 까다로우나, 조합 무기만 잘 갖추면 그렇게까지 난해하지도 않다. [[파일:XvsVAVA.jpg]] 엔딩 영상에서는 패배 후 반쯤 망가진 엑스를 비웃으면서 발로 걷어차고 짓밟으면서 승리감에 빠져 잠시 방심을 하다가 정신을 잃었다고 생각한 제로에게 뒤를 잡힌 이후에 엑스의 최대출력 차지 샷을 얻어맞고 쓰러진다. 직후 엑스와 제로가 떠나고, 바바의 눈 앞에 등장한 시그마에게 어째서 엑스가 특별한 존재인지를 묻는다. 그러자 시그마는 바바에게 무엇을 하고 싶었었냐고 질문하자 바바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모르겠다고 답한다. 이후 시그마는 누군가에게 바바를 회수하라고 명령하며 사라지고, 바바는 세계 따윈 아무래도 좋고 엑스를 쓰러뜨린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었다며 독백한다. 이후 계속 자신의 존재의의 확인과, 자아성찰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기능이 정지된다.[* 이 독백을 곱씹어 보면 엑스를 증오하는 이유, 그리고 자신이야말로 세계를 바꿀 존재라고 주장해 온 이유를 대충 짐작해볼 수 있는데, 자신은 이레귤러 헌터로서 할 일(이레귤러 처분)을 할 뿐인데 주변에서 비난을 해온 끝에 이레귤러로 낙인 찍혔는데 정작 이레귤러 헌터로서 반푼이일 뿐인 엑스는 세계를 바꿀 존재로 기대를 받는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낀 게 기원으로 보인다. 물론 자신이 그런 신세로 굴러떨어진 근본적 원인은 자신의 인격 이상이 문제였지만.] 여기서는 '''[[배드 엔딩]]'''. [youtube(jpgubIeeYcE)] 바바 엔딩 영상(일본어) 물론 본편인 엑스 루트에서는 행적 상의 차이가 그다지 많이 없는 편이다. X1 때처럼 제로의 자폭으로 라이드 아머가 파괴된 이후에 분노한 엑스에게 맨몸인 상태로 싸우다가 당해서 사망한다. 사망할 때 일본판은 "エックス如きに(엑스 따위에게)~!"를 외치고, 영어판은 "I can't lose to X(내가 엑스에게 질 리 없어)…."를 읊조린다. 엑스로 바바를 상대할 때 나오는 패턴이 기존에 비해 다채로워졌다. 약점 무기는 '''[[아머 아르마지|롤링 실드]]'''. 묘하게 플레이어블 바바의 특성이 많이 두드러져 이후에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바바 플레이를 암시하는 패턴이 많다. 1. 전방 돌진 패턴은 기존에 비해 살짝 속도가 느려진 걸 빼면 딱히 달라진 점은 없다. 2. 공중에서 무릎 포대로 여러 발의 탄환을 쏘던 패턴이 공중에서 범피티 붐을 수직으로 하나 떨어뜨리는 걸로 바뀌었다. 기존에 비해 대단히 지능적인 패턴이라 엄청 골치 아픈 패턴인데, 바바는 대개 플레이어와 본인의 위치가 교차한다 싶을 때 이 패턴을 쓴다. 그러니까 바바가 점프한 상태인데 플레이어가 대놓고 자기 쪽으로 다가온다 싶으면 바로 이걸 떨군다는 것. 발포 타이밍이나 폭탄 투하 속도가 대단히 절묘해서 그냥 지나가려 하면 당연히 폭탄에 맞고, 대쉬로 지나치려 해도 이게 폭발 범위가 의외로 넓기 때문에 그 폭발에 피격될 위험성이 높다. 약간의 페인트를 걸어 바바가 착지할 지점과 폭탄의 폭발 범위 사이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피할 수 있지만 당연히 둘 사이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지며, 직후에 후술할 체리 블래스트 패턴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 3. 포획탄 패턴이 어깨의 캐논을 이용해 최대 3발을 조금씩 다른 각도로 발사하게 바뀌었다. 정면, 30°, 60° 각도로 한 발씩 쏘는 식이다. 발사된 포획탄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다 바닥에 닿으면 양쪽으로 분산되는 특성이 있으며 어느 쪽이건 피격되면 스턴 상태에 빠진다. 플레이어블 바바의 무기 중 '피스 아웃 롤러'에 해당되는 공격이지만 성능이나 사용 위치 등이 대단히 크게 다르다. 4. 여기서부터는 새로 추가된 패턴으로, 팔의 발칸포로 체리 블래스트를 연사한다. 사거리가 긴 건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플레이어의 공격이 이 발칸포에 막힐 수 있으며, 특히 바바가 대개 이 패턴을 쓸 때면 전술한 2번 패턴을 필두로 한 다양한 이유 때문에 플레이어가 바바와 정말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 이 패턴에 피격되기 쉽다. 5. 어깨의 캐논에 에너지를 모은 뒤, 전방에 레이저를 발포한다. 발사 순간에 대쉬로 자세를 낮추거나 타이밍 맞게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